손흥민은 공인구 관련 기자회견에서 4년에 한 번뿐인 월드컵 무대를 동료들에게 즐기자고 할 것이고, 즐겨야 더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시즌 대표팀의 월드컵 진출과 토트넘에서 거둔 성과로 행복했지만, 다가오는 월드컵에서는 더 행복한 순간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다음 주 수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어서 틈틈이 몸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을 찾는 토트넘 선수들이 맛집에 대한 기대가 큰데 거의 50명, 60명 되는 선수들을 다 만족시킬 수 없을 것 같아서 걱정과 부담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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