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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위협하는 LIV, 1일 ‘320억 상금’ 인비테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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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 매슈 울프 등 참여

SPOTV 등에서 1~3라운드 중계


한겨레

브룩스 캡카. 인스타그램 갈무리


엄청난 상금으로 화제를 모은 LIV 골프가 1일(한국시각) 시즌 두 번째 대회를 연다. 이번에는 피비에이(PBA) 투어의 심장인 미국에서 개최된다.

1~3일 미국 포틀랜드 펌프킨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2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 역시 총상금 2500만달러(약 320억원)을 내걸어 돈 잔치가 예고돼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으로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출범한 LIV 시리즈는 3주 전 영국 런던 인근 세인트 올번의 센추리온 클럽에서 개막전을 치렀다. 당시 경기에서는 샬 슈워츨(남아공)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으로 475만달러의 상금을 차지한 바 있다.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도 48명이 출전해 컷 없이 3라운드 54홀 경기를 벌인다. 4명씩 한 팀을 이뤄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을 가리는 단체전도 이어진다. LIV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일리노이주 시카고 등에서 시리즈를 이어 간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골프의 대표적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메이저대회 4승의 브룩스 켑카(미국), PGA 투어 통산 9승의 패트릭 리드(미국)가 출전한다. 필 미컬슨(미국)과 더스틴 존슨(미국)도 개막전에 이어 정상 도전에 나선다. 슈워츨은 2연승을 노린다.

PGA 투어는 자신들이 주관하는 대회에 LIV 소속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했지만 선수들의 이탈은 이어지고 있다. 이번 LIV 대회와 같은 기간에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가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열리지만, 상금 규모는 LIV 시리즈보다 작다.

한편 이번 대회의 1~3라운드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SPOTV) 등에서 생중계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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