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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고전하고 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라운드 3주차 첫 경기서 태국에 세트스코어 0-3(11-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9전 전패 중이다. 대회에 참가한 16개팀 중 유일하게 승리, 승점이 없다. 순위는 당연히 최하위다.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에도 분전했으나 반등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태국전에서는 팀 블로킹에서 6개-17개로 크게 밀렸다. 상대(10개)보다 훨씬 많은 범실 21개를 쏟아냈다. 주장 박정아가 블로킹 1개 포함 12득점, 센터 이주아가 블로킹 2개를 묶어 8득점, 센터 이다현이 블로킹 2개를 얹어 7득점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7월 1일 오전 2시 브라질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7승2패, 승점 20점으로 3위에 올라있는 강호다.
한편 태국은 한국전 승리로 5승4패, 승점 15점을 빚었다. 8위에 자리했다.
사진=FIVB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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