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8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선 마노아 |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대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안타 19개를 터뜨려 11-1로 낙승했다.
선발 출전한 타자 9명 중 7명이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쳤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3명이 멀티 타점(한 경기 타점 2개 이상)을 수확했다.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 류현진(35)을 잘 따르는 것으로 알려진 토론토 우완 투수 알렉 마노아는 삼진 7개를 뽑아내며 6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고 시즌 8승(1패)째를 올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더불어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를 형성했다.
리그 동부지구 2위 토론토와 1위 뉴욕 양키스의 격차는 8경기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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