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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우크라이나 2연승…조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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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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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783431

<앵커>

카타르월드컵 진출이 좌절된 우크라이나가 유럽네이션스리그에서는 힘을 내고 있습니다. 아르메니아를 꺾고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랐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전쟁 때문에 중립 지역인 폴란드에 모인 우크라이나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국기를 몸에 두르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팽팽한 균형은 후반 16분에 깨졌습니다.

말린노프스키가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라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이어 카라바예프가 추가 골을 넣었고 미콜렌코가 쐐기 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자축했습니다.

3대 0으로 이긴 우크라이나는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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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에이스 레반도프스키가 빠진 폴란드와 2대 2로 비겼지만, 조 1위는 지켰습니다.

2골을 먼저 내주고 끌려가다 2골을 만회해 동점을 이뤘는데, 종료 직전에 얻은 페널티킥을 멤피스 데파이가 골대를 맞히는 실축으로 놓쳐 땅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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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로2020 결승전 리턴 매치로 관심을 끈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대결은 0대 0으로 끝났습니다.

메이슨 마운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킨 잉글랜드는 3경기에서 페널티킥 골 단 1골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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