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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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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1위 목표” 세븐틴, 더 뜨거워진 8년차 아이돌..정규 4집에 담은 야망 (종합)[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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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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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세븐틴이 뜨거운 태양을 닮은 포부를 담은 정규 4집으로 돌아왔다.

세븐틴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4집 ‘Face the Sun’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9집 ‘Attacca’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 세븐틴은 “약 2년 8개월만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리게됐는데 저희가 재계약 후에 정규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다는 것이 뜻깊은 앨범이 될 것 같다”며 “정규 4집 가수라는 게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 캐럿분들이 계시기에 정규 4집을 낼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은 세상에 유일하고도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야심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태양이 되는 여정이, 최고가 되는 여정이 설령 고통스러울지라도 마주하는 모든 것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며 앞만 보고 나아가 반드시 태양이 되겠다는 세븐틴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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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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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원우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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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민규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멤버들은 “이번에 저희가 속에 숨겨놨던 야망과 포부를 담았다. 말 그대로 태양을 직면한다는 뜻인데 세븐틴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고 태양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 야망, 희망의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으니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까지 다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원조 ‘자체제작돌’답게 보컬팀 리더이자 뮤직 프로듀서인 우지가 이번 정규 4집 ‘Face the Sun’에도 곡 작업 전반에 참여했으며, 에스쿱스와 호시, 원우, 민규, 버논, 디노도 앨범 수록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

우지는 “저희 세븐틴이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각자 내면의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를 이겨내고 강인한 존재로 거듭나서 정면으로 싸워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가장 주목할 포인트는 야심인 것 같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강인한 존재로 거듭나는 세븐틴의 모습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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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정한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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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버논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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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조슈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타이틀곡 ‘HOT’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보여 줌과 동시에 궁극적으로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강렬하게 그린 곡이다.

우지는 “‘HOT’이 지금 세븐틴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멤버들 모두가 세븐틴의 음악을 할 때는 지금의 세븐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꾸밈없는 메시지를 담으려고 하는 편이다. ‘HOT’에는 세븐틴의 새로운 출발 시기의 정체성과 목표성이 태양과 딱 맞아떨어지고 표면적으로 뜨거운 에너지를 표출하기 때문에 지금 우리를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세븐틴은 이번 신보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또 한 번의 커리어하이를 예고했다. 지난해 미니 9집 ‘Attacca’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던 세븐틴은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약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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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우지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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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도겸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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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세븐틴 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그룹 세븐틴 승관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2.05.27 /sunday@osen.co.kr


에스쿱스는 “저희는 캐럿 얘기밖에 할 수 없다. 저희가 200만장을 팔거야 이런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는 캐럿분들이 만들어주신거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음 앨범이 나올 때 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글로벌 인기 비결은 저는 자신있게 세븐틴이 잘하는 것 같다. 어느 부분이든 뒤쳐지지 않고 잘한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을 보면 팬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고 진솔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민규 역시 “저는 인기비결이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좌절하지 않고 팬분들에게 받는 사랑을 보답하는 그룹이라서 사랑해주시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세븐틴은 일찌감치 전원 재계약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스쿱스는 “재계약 당시 저희 13명이 같이 들어갔던 이유는 멤버들끼리도 이야기를 하다보면 와전이 되고 오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같이 들어가자고 했고 저희 의견을 회사에서 잘 들어주셨다. 회사 입장에서도 13명을 다 같이 만난다는 것이 부담되는 자리인 것을 알고 있었는데 저희 의견을 잘 반영해주셔서 재계약까지 잘 갈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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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겸은 “7년 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는데 7년 뒤 실제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지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까 더 크게 감사함이 느껴지고 저희도 좋은 기운을 많이 나눠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활동을 할수록 늘어난다” 말했다.

이어 준은 “7주년에 13명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7년 뒤 14주년에도 저희 13명 같이 할 수 있으면 케이팝의 역사적인 아이돌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조슈아는 “지난 미니 9집 때는 저희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3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정규 4집으로는 그것보다 더 좋은 기록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승관 역시 “작년에 ‘Your Choice’ 앨범부터 계속 빌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시원하게 1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서 두 번 빌보드 1위 세레모니를 미리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제발 한 번만 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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