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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자산운용, 'KBL 최고 슈터' 전성현 영입…4년 7억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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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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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FA 최대어 중 한 명인 전성현이 새롭게 탄생하는 신생 농구단의 다크호스로 영입됐다.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은 24일 FA 전성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성현의 계약기간은 4년이며 총 보수는 7억 5000만원이다.

구단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으며 새 출발하는 전성현의 이적에는 데이원자산운용 농구단(가칭)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승기 감독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성현과 김승기 감독은 중앙대 동문 출신으로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인연을 맺었다.

그 후 전성현은 명장과의 시너지로 기량을 끌어올리며 2017-2018 시즌 농구 전문지 루키 더 바스켓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과 식스맨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2020-2021 시즌에는 3점 슛 성공 부문에서 경기당 평균 2.5개로 1위를 차지했다.

2021-2022 시즌에는 정규리그 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4점을 기록했으며 경기당 3.3개의 3점 슛이라는 폭발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에 2008-2009 시즌 이후 13년 만에 시즌 평균 3개 이상의 3점 슛을 성공시킨 선수로 기록됐다.

특히 올해 플레이오프에는 경기당 3점 슛 평균 3.8개, 성공률 40%라는 독보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KGC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전성현 영입을 필두로 신생 농구단의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최고의 라인업을 구성할 방침이다.

전성현은 “데이원자산운용에서 저를 믿고 영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구단 첫 FA라서 영광이다”라며 “많은 보수를 주신만큼 실망시키지 않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데이원자산운용 한만욱 대표는 “최고 승률을 가진 김승기 감독과 자타공인 리그 최고 슈터 전성현 선수의 시너지는 프로 농구계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다음 시즌에는 신생 다크호스팀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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