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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기본 8시간씩 연습"…대중에 각인될 라잇썸의 피‧땀‧노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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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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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밝힌 그룹 라잇썸(LIGHTSUM)이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라잇썸' 그룹을 대중에게 더 널리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의 첫 미니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6월 데뷔 싱글 'Vanilla'에 이어 10월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라잇썸이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 'Into The Light'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빛의 선율'을 따라 이끌린 곳에서 만난 멤버들이 그 안으로 뛰어들며 느끼는 감정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ALIVE'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 다양한 라잇썸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라잇썸은 지난해 데뷔 싱글과 두 번째 싱글 모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및 해외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라잇썸은 이번 첫 미니 앨범을 통해 희망찬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그룹의 포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ALIVE'는 인트로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무채색이던 세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하는 과정을 라잇썸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주현은 "성적이나 성과보다는 팬분들께 더 많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라잇썸이라는 그룹을 많은 분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지안은 "(이번 활동으로) 저희 팀이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확고하게 전해주고 싶다"며 "저희 팀명 의미처럼 8명이 뭉쳐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주현은 여기에 덧붙여 "타이틀곡 가사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았다. 듣는 이들이 공감을 할 수 있게끔 하고, 자신감이 느껴지는 곡이라 듣기만 해도 긍정의 메시지가 전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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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메시지와 함께 한층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도 이번 신곡의 포인트. 주현은 이번 안무에 대해 "(지난 활동곡인) '비바체'도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진짜 역대급이다' 생각이 들었다"며 "'완곡 라이브할 수 있을까 했는데 해내서 '우린 강인하구나' 하면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들이 하루 소화하는 연습량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휘연은 "저희가 이번 앨범 안무를 꽤 긴 시간 동안 준비했다. 매일 저녁 시간 2, 3시간씩 연습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덧붙여 상아는 "단체연습을 평균적으로 3시간을 하고, 오전 시간에는 각자 개인 연습을 했다. 기본 8시간을 했던 것 같다"고 부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끝으로 주현은 "현장에서 무대를 봤을 때 느껴지는 에너지도 강하고 라이브도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무대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 이목을 모았다.

한편, 라잇썸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은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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