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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돌아온다.
최지만이 짧은 휴식을 마쳤다. MLB닷컴은 7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애틀은 9일 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플렉센은 과거 KBO리그 두산에서 뛰었던 자원이다. 우완 투수가 나서는 만큼 최지만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8일 시애틀로 이동할 예정이다.
최지만은 지난 2일 열흘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시애틀전 이후 오른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뼛조각이 발견됐다. 수술 대신 재활에 집중했다. 등재일은 4월 29일로 소급 적용돼 오는 9일부터 빅리그 복귀가 가능하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다. 마이너리그 캠프 연습경기를 통해 감각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날은 1루 수비를 소화하며 3안타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터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최지만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기 전까지 15경기에서 타율 0.357 2홈런 10타점 등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사진=AP/뉴시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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