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사진|스타투데이DB |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에서 격리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사나가 이날 출국을 위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돔에서 진행된 트와이스 단독 콘서트 참석을 위해 지난 16일 일본에 도착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했으나 이날 출국을 위해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
사나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소속사 측은 “사나가 현재 일본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고 전했다.
사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이날 PCR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JYP 측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아티스트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4~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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