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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REVIEW] ‘오바메양 결승골’ 바르사, 2위 탈환 성공!…소시에다드전 1-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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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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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원정에서 거둔 값진 승리다.

FC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33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63을 기록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61점)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소시에다드는 승점 55에 머물며 5위 탈환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중앙 공격수로 나섰다. 페란 토레스와 우스만 뎀벨레가 양 날개에 위치했다. 프랭키 데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가비가 중원을 구성했다. 호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 다니 알베스가 포백에, 골키퍼는 테어 슈테겐이 나섰다.

전반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앞서나갔다. 11분 오바메양의 선제골이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 오바메양은 겨울 이적시장에 바르셀로나 합류 후 9골 1도움째를 기록했다.

소시에다드의 반격도 매서웠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바르셀로나 수비진과 슈테겐 골키퍼에 번번이 막혔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끝났다.

변수가 생겼다. 후반 10분 바르셀로나 수비수 아라우호가 부상으로 물러났다. 에릭 가르시아가 빈자리를 대신했다. 베테랑 알베스마저 22분 물러났다. 세르지뇨 데스트가 대신 투입됐다.

소시에다드는 35분이 돼서야 승부수를 던졌다. 두 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역전 기회를 노렸다. 42분에도 두 명의 선수를 추가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바르셀로나는 내려앉아 수비에 치중했다. 페널티 박스 내 모든 필드플레이어가 모였다. 바르셀로나가 집요하게 막아낸 끝에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0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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