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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손흥민 4경기 연속골 실패…토트넘, 브라이튼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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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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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4경기 연속골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라이튼과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앞선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리그 17호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8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침묵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을 몰아쳤던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골 기록 경신도 다음 경기로 미뤘습니다.

전반에 슈팅을 한 개도 때리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6분 케인의 스로인을 받아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수비에 막혔습니다.

7분 뒤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수비에 맞고 말았습니다.

손흥민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43분 교체됐고 토트넘은 45분 브라이튼에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졌습니다.

4연승을 마감한 토트넘은 4위를 유지했지만 2경기 덜 치른 5위 아스널과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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