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2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는 6타 차이입니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캔틀레이가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지난해 9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7승에 도전합니다.
캔틀레이는 마지막 4개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몰아쳤습니다.
16번 홀(파4) 버디로 로버트 스트렙과 공동 선두에 오른 캔틀레이는 17, 18번 홀도 연속 버디로 장식하며 스트렙을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스트렙이 7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 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캐머런 트링갈리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입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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