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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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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불가능이란 없다"…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상위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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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포브스)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 대표주자의 존재감을 빛냈다. 2주 연속 빌보드 메인 차트 상위권을 장악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를 발매했다. 빌보드 최신 차트(4월 9일자)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호성적을 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보로 ‘빌보드 200' 11위, '아티스트 100' 15위를 차지했다.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11개 부문에 랭크인했다.

‘매니악’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 고유 에너지에 여유와 성숙한 무드를 추가했다.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메시지를 당당하게 노래한다.

외신들의 반응도 뜨겁다. 그도 그럴 게, 스트레이 키즈는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 등 빌보드 6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포브스는 “스트레이 키즈가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빌보드 200’ 등장과 함께 정상에 등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앞으로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에 오른 것은 사상 3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과 슈퍼엠이 ‘빌보드 200’ 정상 기록을 세웠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을 개최한다. 다음 달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의 총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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