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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옹테크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제시카 페굴라(미국, 세계 랭킹 21위)를 2-0(6-2 7-5)으로 이겼다.
시비옹테크는 이 대회가 끝난 뒤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른다. 그는 지난달 열린 WTA 투어 BNP 파리바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 준결승까지 16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그는 다음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른다.
시비옹테크의 결승 상대는 전 세계 1위 오사카 나오미(일본, 세계 랭킹 77위)다. 나오미는 이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세계 랭킹 28위)를 2-1(4-6 6-4 6-4)로 눌렀다.
오사카는 2018년과 2020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또한 2019년과 2020년 호주오픈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자 테니스를 평정했다. 그러나 이후 부진에 빠졌고 세계 랭킹은 77위까지 떨어졌다.
시비옹테크와 오사카의 상대 전적은 오사카가 1승 무패로 앞서있다. 2019년 한 차례 맞붙은 이들의 대결에서 오사카는 2-0(7-6<7-4 6-4)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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