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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무적의 '당구왕' 쿠드롱…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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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당구 세계 최강자인 벨기에의 쿠드롱이 왕중왕전까지 석권하며 사상 첫 4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쿠드롱은 고난도 샷의 향연을 펼치며 지난해 챔피언 스페인의 사파타를 몰아붙였습니다.

완벽한 각도와 힘 조절로 벽을 세 번 먼저 맞히는 스리 뱅크샷과 공과 벽 사이의 틈을 노린 원뱅크 샷으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