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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투수코치,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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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호세 베리오스의 불펜 투구를 지켜보는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
[캐나디언 프레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피트 워커(53) 투수코치가 음주 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27일(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워커 코치는 이날 오전 경찰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체포된 뒤 보석금 500달러를 내고 방면됐다.

워키 코치는 "전날 밤 교통 관련 사건에 연루됐다"며 "토론토 구단과 팬,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캐나다 언론 스포츠넷은 워커 코치가 맥주 4잔을 마시고 과속하다가 경찰 단속에 걸려 음주 측정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워커 코치는 변호사를 고용해 문제를 해결 중이며 토론토 구단은 법적 문제를 고려해 공식 반응은 내놓지 않았다.

워커 코치는 2012년 11월 이래 토론토의 투수코치로 장기간 활동 중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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