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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5일 "조규성(김천상무) 선수는 코로나 확진으로 소집 해제됐다. 이에 이동준(헤르타 베를린) 선수가 대체발탁 됐다. 이동준 선수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이란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때 조규성은 후반 중반 황의조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벤투호는 25일 회복 훈련, 26일 오전 훈련을 한 뒤 저녁에 출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규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변수가 생겼고, 이를 대신해 이동준이 합류하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29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UAE 원정을 끝으로 최종예선을 마무리하게 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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