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벤제마 SNS 캡쳐. |
[OSEN=노진주 기자] 영웅이 된 카림 벤제마(36, 레알마드리드)가 대역전극을 만든 소감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3-1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차전서 0-1로 패배했던 레알은 이 경기에서도 전반 39분 킬리안 음바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합산 스코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레알에는 카림 벤제마가 있었다. 후반 16분 동점 골을 시작으로 벤제마는 후반 31분과 33분에도 내리 득점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레알은 합산 스코어 3-2,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벤제마는 자신의 SNS에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베르나베우, 마드리드의 마법"이라며 짧고 굵게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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