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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21살 박금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금강은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 헤이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내추럴 채리티 클래식 최종일 2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린 박금강은 내년 LPGA투어 진출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박금강은 엡손 투어 신인이던 지난 시즌에 머피 엘도라도 슛아웃에서 우승하고도 상금 랭킹 21위에 그쳐 LPGA투어 입성이 미뤄졌습니다.
엡손 투어는 상금랭킹 10위까지 이듬해 LPGA투어 시드를 줍니다.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박금강은 2019년 엡손 투어 출전권을 땄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뛰었습니다.
지난해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도 나섰지만 LPGA투어 시드 획득엔 실패했습니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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