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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멤피스의 간판스타 자 모란트는 엄청난 운동 능력으로 유명한데요, 오늘(1일) 보고도 믿기 힘든 플레이를 두 번이나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멤피스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 2 쿼터입니다.
공을 잡은 모란트가 거침없이 달리더니 자신보다 23cm나 큰 상대 센터 머리 위로 날아올라 화끈한 덩크슛을 터뜨립니다.
2 쿼터가 끝날 때는 더 놀라운 플레이를 만들었습니다.
반대편 끝에서 날아온 패스를 공중에서 잡아서 그대로 던진 게 들어갔습니다.
다시 한번 보실까요, 공중에서 패스를 잡고 땅에 떨어지기 전에 던졌는데 그대로 버저 비터가 됐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플레이 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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