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리뷰] '이강인 후반 투입' 마요르카, 발렌시아에 0-1 패...'올 시즌 1무 1패 마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요르카가 올 시즌 발렌시아 상대 1무 1패로 마감했다.

마요르카는 26일 오후 10시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이베로스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26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6승 8무 11패(승점 26)로 16위에 머물렀다.

홈팀 마요르카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무리키, 다니 로드리게스, 앙헬 로드리게스, 쿠보, 산체스, 세비야, 코스타, 라이요, 발렌트, 마페오, 리코가 출격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원정팀 발렌시아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두로, 고메스, 풀키에, 힐, 라치치, 솔레르, 무사, 알데레테, 파울리스타, 디아카비, 마마르다슈빌리가 출전했다.

원더골이 터졌다. 전반 4분 파울리스타가 먼 위치에서 슈팅을 날렸다.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마요르카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7분 무리키의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발을 맞고 나갔다.

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발렌시아가 기회를 놓쳤다. 전반 35분 우측에서의 컷백을 솔레르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지나갔다. 마요르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쿠보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중앙으로 치고 간 뒤 감아차기 슛을 했으나 파 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발렌시아가 마요르카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분 풀키에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가 쳐냈다. 답답한 흐름 속 이강인이 투입됐다. 후반 26분 다니 로드리게스를 대신해 피치 위를 밟았다.

마요르카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이강인이 내준 것을 코스타가 크로스로 연결했다. 이를 다에이후가 헤더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어 후반 36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이강인이 강력하게 슈팅했으나 수비벽에 걸렸다.

마요르카가 후반 43분 페널티 박스 외곽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쿠보가 키커로 나섰고, 직접 노렸으나 크로스바 위로 솟구쳤다. 땅을 쳤다. 후반 45분 쿠보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무리키가 노마크 찬스에서 머리에 가져다 댔지만, 빗맞으면서 크게 벗어났다.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발렌시아의 모리바가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발렌시아의 1-0 승리로 경기는 막을 내렸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