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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소속 선수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두산은 18일 “선수 1명이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는 모두 신속항원검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구단은 KBO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거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영민 기자 ymin@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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