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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제니가 임수향에게 보낸 '너무 어려운 선물'..그리고 결혼! 결혼![ 주간SN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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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하루에도 몇번씩 SNS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유하고 있는 스타들. 때로는 사진이나 글 하나가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간SNS핫스타]에서는 지난 한 주간 주목을 받았던 스타들의 SNS를 되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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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수향이 블랙핑크 제니에게 '어려운 선물'을 받았다.

7일 임수향은 "제니야 너무 고마워. 근데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나만 몰라?"라며 블랙핑크 제니의 선물 언박싱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수향은 블랙핑크 제니와 한 패션 브랜드가 컬래버레이션 한 대형 선물 박스 오픈 방식을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습. 임수향은 두 손과 발을 모두 이용해 박스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뭐야,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 "대박",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라고 혼잣말을 되뇌이기도.

이후 제대로 박스를 연 임수향은 "이거였어!"라며 환호를 내질렀다. 또한 임수향은 "젠드기가 보낸 선물♥"이라고 인증샷까지 연달아 업로드하며 제니와 훈훈한 워맨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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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RG 맏형 이성진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예비신부는 4년 사귄 미모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성진은 10일 손편지 사진과 함께 “누구보다 천재일우 팬 여러분들께 먼저 알리고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손편지를 쓴다. 저 장가간다. 제 모자란 부분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절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기에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제껏 오랜 시간동안 못나고 모자랐던 저를 항상 응원해주는 여러분들 또한 제 가족이라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기에 그 누구보다 여러분의 축복 속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먼저 알리오니 너그러이 생각하시어 많은 축하와 행복을 기원해 달라”라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19977년생인 이성진은 올해 46세가 됐다. 그의 예비 신부는 지난 2017년 NRG 컴백 당시 뷰티 디렉터를 담당했던 걸로 알려졌다. 이때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일과 사랑을 다 잡으며 4년 연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공개된 예비신부는 화려한 미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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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지연과 KT 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

10일 지연은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전했다. 그는 "용기내서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뗀 후 "어느 덧 10대에 데뷔해서 30대가 됐다,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다.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행복이란 걸 알려준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이다. 다가올 결혼에 결혼을 약속했다,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게 잘 살겠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황재균 역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결혼식까지, 그리고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 하겠다"라고 전하며 지연과 함께한 투샷을 공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커플은 다가올 결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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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귀여운 미니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열애 중인 배우 현빈.

손예진은 10일 "이 글을 쓰기 전 어떤 식으로 마음을 표현할까 고민이 많았다, 소중하고 중요한 예기라 예쁘게 잘 얘기하고 싶다"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제 남은 인생 평생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라며 연인 현빈을 언급했다. 이어 손예진은 "그는 함께있는것 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것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주세요"라며 축하와 응원을 부탁했다.

현빈의 소속사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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