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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PGA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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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홀 몰려든 관중 2만명

11일 미국 애리조나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에서 16번 홀 주변을 가득 메운 2만 관중이 패트릭 로저스(미국)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골프 대회 중 유일하게 음주와 고성을 허용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관중을 하루 5000명만 허용했지만, 올해는 전면 개방했다. 특히 16번 홀은 스타디움으로 둘러싸여 ‘콜로세움’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관중들은 맥주를 마시며 경기를 지켜보다가 좋은 샷에 함성을 보내고, 실수에는 야유를 퍼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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