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로 분주한 베이징 서우두 공항 방역센터 |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지난 3일 하루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계자 중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4일 밝혔다.
공항과 '폐쇄 루프'(외부 세계와 차단한 대회 관계자의 생활 및 이동 공간) 안에서 각각 실시한 코로나19 핵산(PCR) 검사 결과,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선수단 관계자 중 9명, 취재진 등 기타 대회 관계자 12명이 각각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달 23일부터 개막 전날인 3일까지 대회 관계자 누적 확진 사례는 총 308건이 됐다고 조직위는 전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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