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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인 1명, 격리 해제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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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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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격리 중이던 외국인 선수 1명이 29일 오전 진행한 격리 해제 전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해당 선수는 입국 시 검사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구단 관계자는 "대전 중구 보건소에서 해당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인적사항, 백신 접종여부 등을 확인했다. 추후 일정은 증상발현 및 악화 되지 않는 경우 추가 검사 없이 2월 8일(화)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선수는 완치 또는 격리 해제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선수 외 외국인 코치 및 선수는 정상 합류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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