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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LG는 27일 “개인 자율 훈련 중이던 선수 1명이 금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선수는 잠실야구장이 아닌 외부에서 개별 자율 훈련을 했고 선수들과의 접촉이 없었다. 자율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단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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