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단은 26일 "이상민 감독이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감독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상민 감독은 지난 2014년 삼성 사령탑에 올라 8년 동안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해 팀이 정규시즌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선수들의 연이은 음주운전 사고 또한 문제가 됐다.
남은 시즌은 이규섭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다. 최근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삼성 소속의 천기범(29)은 은퇴하기로 했다.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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