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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은 22일(한국 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74.06점 예술점수(PCS) 66.92점을 합친 140.98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8.93점과 합친 총점 209.91점을 기록한 김예림은 최종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조금씩 순위를 높인 그는 올해 4대륙선수권대회 메달을 거머쥐었다.
경기를 마친 김예림은 ISU 홈페이지에 "이번이 4대륙선수권대회 세 번째 출전이었다. 언젠가는 메달을 따고 싶었고 제 꿈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꿈을 이뤄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스케이팅 인생에서 이 순간을 기억하면 더 많은 열정과 힘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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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은 지난해 12월과 이달에 걸쳐 펼쳐진 베이징 올림픽 1, 2차 선발전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2장이 걸린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쥔 그는 국내에 귀국한 뒤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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