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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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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들, 광주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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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V리그 올스타들의 깜짝 선물
왼쪽부터 GS칼텍스 안혜진, 모마, 강소휘.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광주 페퍼스타디움 인근 초등학교 유소년팀을 위해 깜짝 선물을 했다.

올스타 선수들은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22일 광주 송정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 몰래 오래된 물품 보관실을 페인트칠하고 새로운 로커와 냉장고를 선물했다.

아울러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올스타전 초대권과 친필 사인 굿즈 등이 담긴 선물 패키지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미래의 배구 꿈나무들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스타 최다 득표의 주인공인 김희진(IBK기업은행)은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스타전은 23일 오후 3시 여자부 신생구단 페퍼저축은행의 홈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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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 광주 송정초 유소년팀에 깜짝 선물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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