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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코로나19 확진?…레반테 원정명단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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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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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AFP=뉴스1) 금준혁 기자 =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중 상대 선수 호드리고와 볼을 다투고 있다. (C)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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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스1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레반테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원정에 동행할 선수명단을 공개했는데, 여기에 이강인의 이름이 빠졌다.

앞서 스페인 지역지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는 "(마요르카) 1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다행히 상태는 양호하며, 현재 각자의 집에 격리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의정서 관례에 따라 확진 선수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앙헬 로드리게스와 이강인이 원정 명단에 빠져 있다"며 이들의 확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에 나와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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