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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권경원 코로나 확진으로 대표팀 하자…원두재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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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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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권경원(29, 감바오사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권경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며 최지묵(성남FC)을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두재(울산 현대)가 코로나 확진자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가 필요해지면서 고승범(김천 상무)을 대체 선수로 뽑았다.

대표팀은 오는 9일 국내파 중심의 대표팀을 소집해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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