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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사연 많은 두 팀이 선발 라인업을 내놓았다.
첼시와 리버풀은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른다. 첼시는 승점 42점(12승 6무 2패)으로 2위에, 리버풀은 승점 41점(12승 5무 2패)으로 3위에 올라있다.
첼시는 에두아르 멘디, 트레보 찰로바, 티아고 실바, 안토니오 뤼디거,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은골로 캉테, 마테오 코바치치, 마르코스 알론소, 메이슨 마운트,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선발로 내세웠다.
리버풀은 퀴민 켈러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버질 반 다이크,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파비뉴,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디오고 조타를 내보냈다.
두 팀 모두 경기 전 이슈가 있었다. 첼시는 벤 칠웰을 시작으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이 모두 부상을 입어 첼시는 수비진에서 쓸 선수가 한정적이었다. 수비진 줄부상에 이어 로멜루 루카쿠 인터뷰 논란이 첼시를 흔들었다.
루카쿠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첼시 생활이 '언해피'하다고 고백했다. 인터밀란 복귀 의사도 밝히며 첼시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마찬가지 반응이었다. 결국 루카쿠는 명단에서 빠졌다.
리버풀은 코로나19 확진 사태였다. EPL을 뒤덮고 있는 코로나19 악몽이 리버풀을 또 덮친 것이다. 경기 전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송 베커, 호베르투 피르미누, 조엘 마팁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 격리 중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따라서 리버풀은 세 선수를 빼고 선발진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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