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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카메룬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울상을 지었다.
2022년 1월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월 7일까지 아프리카 대륙 최대의 축구 대회인 네이션스컵이 개최된다. 대회까지 10일이 남은 지금, 카메룬 국가대표팀이 선수단 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카메룬 축구협회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4명의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메룬 축구협회는 "피에르 쿤데 말롱, 진 에파라, 미카엘 은가두 은가뒤, 크리스티안 바송이 지난 수요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가격리에 돌입할 것이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회 통산 5번의 우승을 달성한 카메룬은 이번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개최국으로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모로코와 함께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카메룬은 부르키나파소, 카프베르데, 에티오피아와 함께 그룹A에 속해 있으며, 1월 10일에 부르키나파소와 대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PA/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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