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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프로야구 LG, 내야수 루이즈와 100만 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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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27)를 영입했습니다.

LG는 오늘(28일) "빅리그 출신 내야수 리오 루이즈와 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출신 루이즈는 우투좌타 내야수로, 201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해 볼티모어 오리올스(2019년), 콜로라도 로키스(2021년)에서 뛰었습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12, 홈런 28개, 타점 109개입니다.

LG 구단은 "루이즈가 뛰어난 수비 실력을 지닌 내야수이며 좋은 선구안을 지닌 중장거리 타자"라고 소개하고 "안정된 수비력과 수준급의 타격으로 팀에 꼭 필요한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루이즈는 LG 구단을 통해 "KBO리그 명문 구단인 LG 트윈스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내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 팀의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LG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와 총액 150만 달러, 새 투수 애덤 플럿코와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하고 2022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습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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