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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영국 음악매거진 'NME'가 2021년 베스트 K팝 25곡을 발표했다. '세븐틴' 호시의 첫 솔로 데뷔 곡 '스파이더'가 리스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NME는 지난 20일(현지시간) '2021 베스트 K-팝 25곡'(The 25 best K-pop songs of 2021)을 발표했다. 호시는 지난 4월 공개한 곡 '스파이더'로 이 리스트에 선정됐다.
NME는 '스파이더'에 대해 "섹시하고 중독성 강한 R&B 곡이다"고 호평했다. 곡 제목을 따 "호시의 무대는 거미(스파이더) 못지 않은 매력을 지녔다"고 적었다.
이어 "화려한 신시사이저, 매력적인 보컬, 스스로 만든 인상적 가사, 세련된 연출, 스토리가 녹아든 안무 등이 잘 어우러졌다"며 "앞으로 (호시를) 기대하지 않기는 힘들다"고 칭찬했다.
'스파이더'는 몽환적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상대의 치명적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거미줄에 비유했다. 호시가 작사와 퍼포먼스 등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
특히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철봉을 활용한 역동적 동작을 선보인 것. 세븐틴 퍼포먼스 팀 리더답게 트렌디하고 신선한 안무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호시 외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올해의 베스트 K팝' 리스트를 장식했다. 아이유의 '라일락',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방탄소년단의 '버터', 키의 '배드 러브' 등이다.
<사진출처=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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