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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휘준 인턴기자) 프리미어리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선수 및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만 2345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90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비상 대책으로 되돌아갔고, 여기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치료 시간 제한, 테스트 증가와 같은 프로토콜이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프리미어리그는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구단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 지방 정부 및 지지 단체와 긴밀하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일주일 동안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프리미어리그 중단 여부를 두고 1부 리그 구단들이 공식 회의를 진행했지만 가능한 안전하게 현재의 일정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프리미어리그는 "92%의 선수와 스태프가 1~3회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았고, 84%의 선수가 예방접종을 실시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1~2회 접종한 선수는 적절한 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두 번째 혹은 부스터 접종을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단이나 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며 선수 예방접종률은 1월부터 매월 말 공개될 예정"이라고 피력했다.
사진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한휘준 기자 gksgnlwns25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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