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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문선민(29)이 지난달 K리그1에서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문선민이 11월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선민이 이 상을 받은 건 지난해 8월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입니다.
'G MOMENT AWARD'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지난해 만든 상으로 매달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줍니다.
2명의 후보를 정해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팬 투표(100%)로 수상자를 가립니다.
문선민은 지난달 28일 대구FC와 37라운드에서 선보인 상대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오른발 칩슛으로 후보에 올랐고, 같은 달 27일 광주FC전에서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터트린 성남FC 안진범과 경쟁했습니다.
팬 투표 결과 문선민은 7,240표(61.4%)를 받아 안진범(4,550표·38.6%)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문선민은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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