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토크쇼 ‘The Nick Cannon Show’(더 닉 캐논 쇼)에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출연해 화제다.
에스파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Fox 채널 ‘The Nick Cannon Show’에 출연, 재치있는 토크는 물론,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Savage’(새비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호스트인 닉 캐논은 에스파에게 “에스파의 멤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고, 에스파는 ‘Savage’ 포인트 안무인 ‘쯧쯧쯧쯧’ 춤 시범을 보이며 ‘자신감과 정확한 움직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닉 캐논은 에스파가 지방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분야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소감을 물었고 지젤은 “지방시와 함께 일하게 돼서 영광이다.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패션과 트렌드에 대해 더욱 많이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0위로 첫 진입해 K팝 걸그룹 첫 앨범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지난 12월 7일(현지시간) 차트에서 발매 후 두 달이 지난 시점에 85위로 재진입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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