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MVP 양효진(왼쪽)과 러셀. [사진 KO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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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들보 양효진(32),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러셀(28)이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남녀부 2라운드 MVP로 러셀과 양효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러셀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러셀 12표·케이타 9표·레오 4표·허수봉 2표·서재덕 1표·링컨 1표·김정호 1표·무효 1표)를 획득했다.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 블로킹과 후위 공격 5위를 달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팀의 3승을 이끌었다.
양효진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5표(양효진 15표·야스민 7표·켈시 4표·정대영 1표·이윤정 1표·유서연 1표·캣벨 1표·무효 1표)를 획득했다.
양효진은 2라운드 오픈 공격과 속공 1위, 시간차 공격 2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 면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현대건설의 12연승을 이끌었다.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내일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삼성화재전)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7일 김천 실내체육관(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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