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프로배구 V리그

양효진-러셀, V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2라운드 MVP 양효진(왼쪽)과 러셀. [사진 KOVO]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대들보 양효진(32), 한국전력 외국인 선수 러셀(28)이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남녀부 2라운드 MVP로 러셀과 양효진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러셀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러셀 12표·케이타 9표·레오 4표·허수봉 2표·서재덕 1표·링컨 1표·김정호 1표·무효 1표)를 획득했다.

2라운드 동안 득점 2위, 서브 1위, 블로킹과 후위 공격 5위를 달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팀의 3승을 이끌었다.

양효진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5표(양효진 15표·야스민 7표·켈시 4표·정대영 1표·이윤정 1표·유서연 1표·캣벨 1표·무효 1표)를 획득했다.

양효진은 2라운드 오픈 공격과 속공 1위, 시간차 공격 2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 면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현대건설의 12연승을 이끌었다.

2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내일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삼성화재전)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7일 김천 실내체육관(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에서 실시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