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푹 쉬고 나온 김연경 '25점 폭발'…상하이 3연승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552914

중국 여자배구 상하이의 김연경 선수가 푹 쉬고 나와 25점을 폭발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충분히 쉬고 사흘 만에 경기에 나선 김연경은 경기 초반부터 날아올랐습니다.

강타를 내리꽂아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냈고 상대 공격을 블로킹하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또 재치 있는 서브 득점까지 1세트에만 아홉 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27일 개막전에서 17점으로 승리를 이끈 뒤 한 경기를 푹 쉬고 나와서 몸이 더 가벼워졌습니다.

김연경은 양 팀 합해 최다인 25점을 기록했습니다.

상하이는 푸젠을 3대 1로 제압하고 개막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중국 여자프로배구는 이번 시즌에 팀당 외국인 선수 1명만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는데요,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MVP에 올랐던 미국의 조던 라슨과 번갈아 출전해 체력을 아끼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