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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왓츠인마이백' 김영대, 시크한 얼굴에 허당미 폴폴 "모자 브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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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김영대가 가방 속 애장품들을 공개하며 허당미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김영대는 매거진 보그코리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마이보그'에서 '왓츠인마이백(What's in my bag?)'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영상에서 김영대는 구독자들에게 "안녕하세요. 보그 구독자...여러분"이라고 인사를 건네면서도 버벅거리는 허당미를 보였다. 시크한 얼굴에 허당미의 인간적인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김영대는 편하게 메고 다니기 좋은 짙은 갈색 배낭을 보여줬다. 제작진이 "가방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은?"이라고 묻자 김영대는 "편리성을 많이 본다. 가벼워야 하고,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영대는 가방에서 검은색 모자를 보여주며 "촬영 끝나고 어디 들려야할 땐 꼭 써야 한다"고 말했다. "모자는 어디거냐"는 질문에 김영대는 "모른다.."며 또 한번의 허당미를 보여줬다. 이내 영어로 적힌 브랜드를 보고 "스튜디오스.. 모르겠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김영대는 파우치와 그 안에 든 여분의 렌즈, 손톱깎이, 충전기를 보여줬다. 제작진이 "내용물에 비해 파우치가 큰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영대는 "아 뭐 사니깐 사은품으로 주더라"라며 의외의 답변을 했다.

그러면서도 김영대는 "여러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저를 각인시킬 수 있고 기억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좋다"고 했다. 이 밖에도 김영대는 톰포드 향수, 비상약, 자주 읽는 책을 소개하며 '왓츠인마이백' 영상을 마무리 했다.

한편, 김영대는 내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별똥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별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다룬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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