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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핼러윈데이에 '노 마스크' 논란을 빚은 대구FC 소속 3명이 결국 징계를 받았다.
대구는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번 일부 소속 선수들의 사회적 물의 행위로 인해 대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는 11월 2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구단 이미지를 실추한 3명에 대해 잔여 경기 출전 정지와 선수단 징계 규정에 의거해 벌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시즌 중 이와 같은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구단은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향후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선수 교육을 강화하고, 선수단 관리에 안전을 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사건은 홈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0-5로 패했던 10월 31일 발생했다. 박한빈, 정승원 황순민과 김동진이 대구 동성로에서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돌아다니고 노는 모습이 찍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됐는데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대구는 소속 3명에게 징계를 내렸고 사과를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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