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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프로배구 삼성화재와 한국도로공사가 2연승을 내달렸다.
삼성화재는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2(14-25 25-22 25-16 19-25 15-10)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5점(2승1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
대부분 지표서 앞섰다. 특히 강서브로 상대를 흔들었다. 서브서 10개-6개로 우위를 점했다. 블로킹서 9개-7개, 팀 공격성공률서 53.85%-50.49%로 앞섰다. 라이트 외인 러셀이 서브 6개, 블로킹 1개 포함 36득점(공격성공률 55.77%)으로 앞장섰다. 레프트 황경민이 블로킹 4개를 묶어 17점(성공률 56.52%)으로 뒤를 받쳤다.
KB손해보험은 라이트 외인 케이타가 홀로 분전했다. 공격점유율이 66.02%까지 치솟았다. 서브 2개, 블로킹 2개를 얹어 38득점(공격성공률 50%)을 선사했다. 레프트 홍상혁과 황두연이 각각 9점(성공률 43.75%), 8점(성공률 63.64%)에 그쳤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5-19)으로 완파했다. 승점 6점(2승2패)으로 4위에 안착했다. 레프트로 출전한 외인 켈시가 18득점(공격성공률 48.65%), 레프트 박정아가 13점(성공률 35.48%)으로 쌍포를 구축했다. 리시빙 라이트에 배치된 전새얀이 9점(성공률 40%), 센터 정대영이 8점(성공률 62.5%)을 지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엘리자벳이 17득점(공격성공률 51.61%)을 기록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최민지와 하혜진이 각각 7점(성공률 50%), 6점(성공률 46.15%)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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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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