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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마요르카서 5G 연속 선발 출전할 것" 스페인 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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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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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 마요르카게 많은 도움이 되는 선수".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발렌시아 보르달라스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마요르카는 오는 25일 새벽 발렌시아와 2021-2022 라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이강인은 제 2의 고향이었던 발렌시아와 대결한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에 많은 도움이 되는 선수"라며 "많은 재능을 가진 어린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우리는 마요르카전에서 상대팀의 모든 선수를 경계해야 한다. 마요르카 선수 개개인은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계약 만료가 1년 남겨 놓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거부했고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강인에 대해 발렌시아는 엔트리서 제외하기도 했다. 비유럽국적 선수인 안드레 영입을 위해서다.

발렌시아는 비유럽국적 선수였던 안드레 영입과 선수 등록을 위해 2021-22시즌을 앞두고 이강인을 선수단 엔트리에서도 제외시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강인이 떠나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획되었던 일"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강인은 최근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발렌시아전에서도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마요르카데일리는 "이강인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할 것이다. 발렌시아에서 이강인이 리그 연속 선발 출전했던 기록은 4경기 였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은 이강인에게 처음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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