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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삼성화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3-0(26-24 25-19 25-23)으로 압승을 거뒀다.
라이트 외인 러셀이 블로킹 3개, 서브 1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득점(공격성공률 46%)으로 앞장섰다. 레프트 정성규가 8득점(공격성공률 66.66%), 황경민이 7득점(공격성공률 42.85%) 등을 선보였다.
1세트 19-22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러셀의 연속 공격 득점에 황승빈의 서브에이스로 23-23 균형을 맞췄다. 듀스 접전서 홍민기의 블로킹, 상대 링컨의 공격 범실로 첫 세트를 챙겼다. 2세트에는 러셀, 안우재, 정성규의 강서브로 초반부터 흐름을 가져왔다. 3세트에는 러셀의 블로킹으로 20-20을 만들었다. 이후 러셀의 맹폭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항공은 외인 링컨이 13득점(공격성공률 32.43%), 임동혁이 12득점(공격성공률 43.47%)를 올렸다.
사진=KOVO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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