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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임영웅 팬들, 또 선한 영향력…추석에도 기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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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영웅의 팬들이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 전파에 나섰다./제공=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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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임영웅의 팬들이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 전파에 나섰다.

19일 팬클럽 영웅시대 측에 따르면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1, 6, 7, 서경지부는 지난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한가위 전에 카페이벤트 수익금과 마스크를 기부한 것에 이어 400만원 상당(현금과 식료품, 휠체어)을 기부했다.

경기1,서경지부는 적십자와 함께 소년소녀 가장 돕기 후원금 각100만 원을 두 가구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발달장애인 가정에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그리고 경기7지부는 명지병원에 휠체어5대를 기부하면서 계속해서 기부행진을 이어갔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1, 6, 7 ,서경지부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모두가 힘든 시국에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는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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