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슬기(왼쪽) /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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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대표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 후 진행한 2차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장슬기와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 E조 조별리그를 치르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 몽골에 12-0, 우즈베키스탄에 4-0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25일 귀국했다.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귀가했다. 그런데 2차 검사에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축구협회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여자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1월 인도에서 펼쳐진다.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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