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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日 아라시 사쿠라이쇼-아이바 마사키, 동시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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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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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39), 아이바 마사키(39)가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는 공식 팬클럽을 결혼을 알렸다. 2019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결혼을 알린 것에 이어 2년 만에 두 사람이 이례적으로 동시에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쿠라이 쇼는 "저, 사쿠라이 쇼는 결혼했다. 13살의 10월 말에 오디션을 보고 약 25년. 당시 좌우 분간도 잘 못하는 소년이었지만, 여러분의 응원이 힘이 돼 현재도 이렇게 활동할 수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40세라는 전환점을 앞두고 '가정을 가진다'는 인생의 큰 선택을 했다. 앞으로도 응원할 수 있도록 제가 해야 할 일을 진지하게 마주하고 최대한 힘껏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바 마사키는 "개인적인 일이라 송구하지만 저 아이바 마사키는 결혼을 하게 됐다. 매일 상황이 변화하는 가운데,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이다. 정말 언제나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새로운 길의 첫 걸음이 되겠지만, 지금 같이 변함없이 팬분들께 응원받을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라시는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했다. 멤버 모두 연기,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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